전체 글9 나무가 담지 못하는건 없었다. 나무가 담지 못하는건 없었다. 나무는 서로 닮은듯 닮지 않았지만 서로의 성질이 비슷해서 다른 수종의 나무라도 서로서로를 참 잘 닮아낸다. 앞으로 커피의 내음을 담을 아이는 커피를 만들때 남은 잔여물을 담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저 나무는 커피마저 닮아가겠지 아마도? 그래서 커피 찌꺼기 담는 통이라는거죠? 사실 저도잘 몰라요 ㅎㅎ 2021. 11. 16. PINOKY 2hole Wood-speaker 선반위에서 누군가를 기다려 봅니다. 누구를 기다리는지 어디로 시각이 향하는지 시각이 향한 방향으로 소리가 전달되는지 알 수 없습니다. 그저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 만은 알 수 있죠. Name : PINOKY 2 hole Wood-speaker Material : Hinoki wood type : wood speaker Pen name : JAMY story : 사용된 나무 히노키의 발음과 피노키오의 발음의 유사성과 木 일본어 발음의 합성, 히노끼로 만들어진 피노키오의 이미지를 만들어냈습니다. 우드스피커는 청각적 요소인 소리와 히노끼특유의 향기인 후각적 그리고 시각으로 보이는 원목나무 특유의 형태의 PINOKY특유의 캐릭터를 보여줌으로 뭘 하고 싶었던 걸까요? 제페토는 말하는 나무로 입에 풀칠하기 위해 만들.. 2020. 11. 23. 나무-편백나무(히노키, 노송나무) 편백 나무는, 과목 측백나무과에 속하는 나무이다. '피톤치드'가 많이 나오는 나무로 알려져 있다. 한국과 일본에서 자생하며 높이 40m, 직경 2m가량 까지 자란다. 잎이 가는 침엽수라 냉대기후대에서 서식할 것 같지만 일본이 원산지이고 한반도 남부와 제주도에서 서식하는 온난기후대 식물이다. 내한성이나 내염성은 약하나 내공해성엔 강한편이다. 2018. 6. 15. 이전 1 2 다음